일기

2021.3.12. 음음

예리공 2021. 5. 4. 10:02

갑자기 내 남동생이 초딩 삼학년이고 내가 유각년일때,

일학년 애기들을 챙겼었는데 그 때 어떤 일학년 애기가 똥을쌌나.. 뭐 그래가지고 바지랑 다 더러워졌는데 그걸 내 남동생이 다 닦아주고 치워주고 그랬대. 그거를 몇년 전 그 애비인가 엄마가 고마워했다고 우리 아빠한테 다시 말해서 화두에 오른적이 있는데, (지도 삼학년 애기면서 다 해줬다고. 물론 나는 기억안남ㅋㅋ)

갑자기 그 남자애기도 지금 엄청 늙었겠지? 란 질문이들었다.

진자 작고 귀엽고 밤톨같이 생겼었는데

걔도 그때나 어렸지 지금 막 이십대 웅앵일거야,,

세월이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