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1.3.30. 성장이란
예리공
2021. 5. 4. 10:54
코로롱 검사 받구 옴
이렇게 어른이 되는건가ㅜ싶구..(아님
ㅋㅋ
아니 사실 나는 대상도ㅜ어니었는데 가서 받고 옴. 상사가 강경해서,, 근데 내가 받으면 직장 사람들 전체 받아야 하는데요? 어차피 노출은 똑같은 만큼 되었는데.. 아리송하지만 어쨌든 받고 와서ㅠ지금 집이다.
엄마가 저번에 격리 나는 하고싶어하지 않냐고 해서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고싶다거 했더니 이런식으로 이뤄주시네 ㅠㅠ 좋으신 주님 ㅠㅠ 겸손히 살겠읍니다,,
아홉시 반에 드라이브쓰루 검사실이 시작되길래 아홉시 이십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더라. 근데 그때 많이 몰린건지 우리 나올때 쯤에는 줄이 거의 없는 편이었어. 그래도 뭐 한두시간 걸리겠지만..
정작 세시간 넘게 걸리는 시간을 기다렸는데, 검사는 빨리끝나고 속도 시원하고 생각/두려워했던 것 보다, 아니 그냥 하나도 안아팠다. 재채기는 좀 나려고 했지만. 어쨌든 다른사람들보다 덜 걸린것에 또 감사. 음성으로 나오면 약간 증명되는거라 다행인데 또 이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조금 긴장되는거,,
암턴 내일 결과 나온다니까 기다려봐야겠다.
이번주 원채 4일밖에 일 안하는데 (부활절이라)
18일 전에 갔다온 출장으로 해프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 ㅋㅋ ㅠㅠ